우리의 이름

글이 아닌 부호

'           ' 는 어떤 한 사람의 깊은 진심과 감정을 담을 때 쓰이는 부호입니다. 그렇기에 여러분들이 저희를 마주하며 느낀 솔직한 감정과 진심을 '           ' 에 담아서 기억해주시면 됩니다. 여러분이 기억하고 싶은 대로 기억하고 이름을 짓고 싶은 대로 지으시면 되는 것입니다. 그게 가장 저희다운, 저희의 진짜 이름입니다.

category 

📍 종합문화예술 | 사회예술 | 협동조합 (법인)
🎨 문화 디자인 / 공간 운영 / 문화예술 프로젝트 기획 / 모임, 행사, 축제 기획 / 영상 제작 / 제품 제작 / 교육 등 

since.2014

설립 배경

저희가 생각하기에 정답이 없는 이 세상 속에서, 한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삶은 ‘내가 온전한 나로서 살아가는 삶', ‘나다운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장 궁극적으로 지향하고자 하는 가치는 단순한 ‘나 다운 삶’이 아닌, 진정한 ‘우리'의 가치를 이해한 ‘나 다운 삶'입니다. 함께 살아가는 세상임을 이해하고 존중한 ‘나다운 삶'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살아가며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일은 우리가 ‘온전한 나와 우리'로 살아가면서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외의 모든 사람들에게 그 사람들이 조금 더 그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람들의 가슴 한켠에 작은 ‘?’ 또는 ‘ ’ 를 남기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희는 ‘나와 우리가 온전한 나로서, 우리로서 살아갈 수 있는 세계인 ‘            ’ (작은따옴표)라고 하는 문화예술공간과 문화예술단체를 만들었고 사람들에게 ‘지금 당신은 당신답게 살고 있나요?’라는 물음을 던지며 8년째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치관을 중심으로

질문을 던지는 예술

저희는 ‘내가 온전한 나로서, 우리가 온전한 우리로서 살아가는 삶’이라는 가치를 뿌리에 두고 모든 사람들이 ‘나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람들의 가슴 한켠에 작은 ‘?’를 남기는 단체이자, 사람들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질문을 하는 예술가들의 집단이며, 2014년부터 8년째 사람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예술로 ‘?’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내가 온전한 나로서, 우리가 온전한 우리로서 살아갈 수 있는 세계’이자, 문화예술공간을 관악구 신림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문화예술공간이자 살롱이자 Pub이고 이러한 가치를 지향하고 공감하는 많은 예술가들과 사람들의 무대이자, 공연장이자, 작업실이자, 아지트입니다. 공간 곳곳에는 가치관의 메세지와 질문들이 담겨있고 그 질문에 대한 사람들의 기록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주제를 기반으로 한 살롱 문화, 공연, 전시, 행사, 모임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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